‘힐링캠프’ 김종국, 윤은혜와 러브라인 지키기 위해 초강수…‘지금 봐도 달달해’

입력 2015-02-05 00:2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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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SBS ‘X맨‘ 방송 캡쳐


‘힐링캠프’ 김종국, 윤은혜와 러브라인 지키기 위해 초강수…‘지금 봐도 달달해’

‘김종국 윤은혜’

김종국이 10년 째 이상형이 윤은혜라고 밝혀 화제인 가운데 10년 전 풋풋했던 미모가 주목을 받고 있다.

지난 2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에서 김종국은 윤은혜를 이상형으로 선택했다.

김종국과 윤은혜는 과거 2005년 SBS 예능프로그램 ‘X맨’에서 러브라인을 형성하며 당시 큰 화제가 됐었다. 김종국과 윤은혜는 실제 열애설까지 보도된 바 있다.

특히 김종국은 ‘X맨’의 ‘당연하지’ 코너에서 이민기와 대결하던 중 윤은혜를 향한 애틋한 마음을 드러냈다. 김종국은 이민기에게 “은혜가 좋냐?”고 물었고, 이민기는 “당연하지”를 외쳤다. 이민기는 “너는 싫으냐?”고 받아쳤다.

김종국은 이민기를 이기기 위해서는 “당연하지”를 대답해야 했지만, 윤은혜와 러브라인을 지키기 위해 초강수를 뒀다. 김종국은 잠시 주춤 거린 후 윤은혜의 귀를 막으며 “당연하지”를 내뱉어 주변에 있던 사람들과 시청자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당시 윤은혜는 김종국의 대답을 초조하게 기다리는 모습, 김종국의 마음을 알고 수줍어하는 표정 등이 포착됐다.

윤은혜는 당시 21살로 동글동글한 얼굴형과 앳된 미모로 풋풋한 느낌을 자아냈다.

한편 김종국은 ‘힐링캠프’에서 윤은혜에 대해 “방송할 당시에는 내 여자라고 생각하고 임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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