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복궁 야간개장 예매, 페이지 열리자마자 ‘매진’… ‘아이돌 콘서트 뺨치는 인기’

입력 2015-02-05 00:3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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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해당 홈페이지 캡처

‘경복궁 야간개장 예매’

고궁 야간관람 사전예매가 시작되자마자 매진 행렬이다.

4일 오후 2시, 경복궁 야간개장 예매가 시작된 지 5분도 지나지않아 인터파크와 옥션의 티켓은 매진됐다.

또한 옥션티켓과 인터파크티켓 페이지는 오후 2시가 조금 안 된 시간부터 서버가 다운되어 페이지에 접속할 수 없다는 안내문이 떴다.

옥션티켓은 “현재 접속 인원이 많아 접속 순으로 예매를 진행하고 있으므로, 잠시 후 재접속 부탁드립니다”라는 안내글이 메인 페이지에 떴으며, 인터파크티켓에도 “현재 사이트 접속이 원할하지 못합니다”라 적혀있다.

문화재청은 경복궁과 창경궁 고궁 야간 특별 관람을 위한 관람권 사전예매를 4일 오후 2시 시작한다고 알렸다

야간 특별 관람의 기간은 경복궁은 2월 11일부터 16일까지, 창경궁은 2월 10일부터 15일까지다.

이번 고궁 야간관람 사전예매는 일반인을 기준으로 인터넷을 통해서만 진행되기에 매진 속도가 더욱 빠르다.

인터넷 예매는 옥션 티켓(스마트폰 불가), 인터파크 티켓(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이용 가능)에서 가능하며, 만 65세 이상만 가능한 전화 예매는 인터파크(☎1544-1555, 월~토요일 09~20시, 일요일,공휴일 09~18시)를 통해 가능하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경복궁 야간개장 예매’, 진짜 힘드네”, “‘경복궁 야간개장 예매’, 이번에도 나는 글렀어”, “‘경복궁 야간개장 예매’, 다들 컴퓨터 앞에만 앉아있나 진짜 빠르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경복궁 야간개장 예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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