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박광현 “엄마 가슴 만지다 따귀 세례”

입력 2015-02-05 09:5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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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박광현 “엄마 가슴 만지다 따귀 세례”

배우 박광현이 모친의 가슴을 만졌던 기억을 떠올렸다.

박광현은 4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 버스정류장에서 엄마 가슴을 만졌던 에피소드를 공개했따.

박광현은 “공공장소에서 스킨십을 하는 것에 대해 부정적인 생각을 갖고 있다”라고 말하자 MC 김국진은 “버스정류장에서 엄마 가슴을 만졌다면서요?”라고 물었다.

이에 박광현은 부끄러운 웃음을 지으며 “버스정류장에서 있었던 일이다”라고 설명했다.


그는 “또래에 비해 성에 늦게 눈을 떴다. 어릴 때 엄마나 할머니와 같이 자면 한쪽 가슴을 만지고 자는 버릇이 있다. 그래서 아무렇지도 않게 옷 속으로 넣어 만졌더니 따귀를 때리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구라는 박광현에게 “그런 일이 있으면서 왜 SNS에 일침을 가해”라고 정곡을 찔렀고 윤종신은 “가슴이 큰 여자를 좋아하는 건가?”라고 공격했다. 이에 박광현은 “크기 보다는 그 품이 좋은 것 같다”고 답했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출처|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 영상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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