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채널A] 따뜻한 한끼…착한 기사식당 찾아라

입력 2015-02-06 06:5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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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채널A

■ 채널A 밤11시 ‘먹거리 X파일’

바쁘게 움직이는 택시기사들에게 기사식당은 특별한 의미를 준다. 혼자 일하고 혼자 식사해야 하는 기사들의 일상 속에서 기사식당은 단순히 끼니 해결만을 위한 곳이 아닌 만남의 장소이자 쉼터다. 게다가 주인장의 인심이 푸짐하고 가격도 저렴해 택시기사들에게는 더 없이 반가운 존재다.

하지만 일부 기사식당이 택시기사들의 먹거리 안전을 위협하고 있다는 사실이 드러났다. 음식에서 이물질이 발견되는가하면, 아무렇지 않게 반찬을 재활용하기까지 했다. 택시기사들이 안심하고 따뜻한 밥 한 끼를 먹을 수 있는 착한 기사식당은 어디에 있는 것일까. 제작진은 그 기준을 위해 35년 경력의 베테랑 택시기사, 요식업계 전문가들과 머리를 맞대 다양한 메뉴와 저렴한 가격, 주차 문제 등 택시기사들의 의견을 수렴해 오랜 토론 끝에 결과를 도출했다. 기준은 무엇일까. 6일 밤 11시 공개된다.

백솔미 기자 bsm@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트위터@bsm0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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