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 최정원 “남자와 처음 가까워질 때 힘들다…휴대폰 옆에 잘 안 둬”

입력 2015-02-06 09:39: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사진= KBS2 방송화면 캡처

'해피투게더 최정원'

5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는 이문식, 최정원, 문희준, 육성재, 강남, 사유리가 출연해 ‘생고생 특집’으로 진행됐다.

이날 최정원은 “남자친구가 있느냐”는 MC들의 질문에 “지금은 없다”고 답했다.

이어 최정원은 “남자들이 저를 어려워한다. 불편하고 다가가기 힘들다더라”며 “저는 그렇지 않다. 예능 출연도 사람들하고 편해지고 싶은 마음에 결정한 거다”고 밝혔다.

또 최정원은 “사실 제가 휴대폰을 옆에 잘 두지 않는다. 그래서 연락을 하게 되면 흐지부지되는 경우가 많다”고 털어놨다. 이에 MC 유재석은 “남자들 애간장 태우는 스타일이다”고 지적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다른 출연진들이 자신을 탓하자 최정원은 “저도 썸을 타는 남자에게는 연락을 한다. 다만 처음 가까워질 때가 힘들다는 거다”라고 해명했다.

한편 ‘해피투게더3’는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10분에 방송된다.

'해피투게더 최정원'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