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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와 윤세아가 타로 시식 후 고통을 호소했다.
6일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 with 프렌즈’에서는 17기 멤버 (손호준, 바로, 류담, 윤세아, 조동혁, 샘 해밍턴, 샘오취리, 육중완)들이 정글에서 생존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윤세아와 바로는 타로 구이가 완성되자 시식을 했고 “떫다. 막 쏜다”라며 심상치 않은 반응을 쏟아냈다.
바로는 “혀가 아프다. 마비되는 것 같다”고 고통을 호소했고 윤세아는 아무 말도 하지 못한채 구토증세를 보여 주변 사람들을 놀라게 했다.
바로는 제작진과 인터뷰에서 “진짜 놀랐어요. (타로 구이를 먹었을 때) 첫 맛이 생고구마 먹은 것처럼 정말 달아요. 그런데 상상이 안 될 정도로 아파서 진짜 죽는 줄 알았다(고 당시 고통을 회상했다.
윤세아 역시 “재봉틀로 박는 것처럼 혀가 너무 아팠다. 특히 속으로 들어갈 수록 타 죽을 것 같아 무서웠다"고 타로구이 시식 후 느낀 고통을 말로 표현했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출처|SBS ‘정글의 법칙 with 프렌즈’ 영상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