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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콰도르 출신 미드필더 안토니오 발렌시아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 1월의 선수로 선정됐다.
발렌시아는 1월 열린 맨유의 6경기 중 4경기에 출전했으며 맨유 공식 홈페이지에서 진행된 팬 투표에서 달레이 블린트와 마르코스 로호를 제치고 이달의 선수상을 차지했다.
맨유 공식 홈페이지와 MUTV 인터뷰에서 그는 “먼저 이 상을 받게 되어 무척 기쁘다는 말을 해야겠다. 나뿐만 아니라 팀 전체에 아주 중요한 한 달이었다. 아주 중요한 승점을 쌓았다. 시즌이 끝날 때까지 계속 발전하면서 승리를 이어가는 게 목표”라는 소감을 밝혔다.
이어 “나는 아주 열심히 노력하고 있다. 맨유 팬들이 나뿐만 아니라 팀 전체의 플레이를 보며 즐거워할 수 있길 바란다. 내게 투표해 준 모든 팬들에게 감사하고 싶다. 우리는 계속 열심히 노력할 것이고, 시즌 막판에 여러분에 우승컵을 안기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