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사나이 여군특집2’ 이지애, 미녀 소대장 한마디에 감동…‘미생 예능버전?’

입력 2015-02-09 15:00: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출처= MBC ‘일밤-진짜사나이 여군특집2‘ 방송 캡쳐

‘진짜사나이 여군특집2’

‘진짜사나이 여군특집2’의 이지애가 소대장의 따뜻한 말 한마디에 감동을 받았다.

지난 8일 MBC ‘일밤-진짜사나이 여군특집2’에서는 화생방 훈련을 받는 멤버들의 모습이 방송됐다.

이날 화생방 훈련에서 2조 멤버였던 윤보미, 안영미, 이다희는 중도 포기했다. 소대장은 훈련을 받고 내려온 멤버들에게 당시 상황을 물었고, 중도 포기한 멤버들을 향해 “얼차려 받고 욕먹으라고 보냈나? 군인다운 모습을 보여준다며”라고 지적했다.

이어 “내 새끼들이 욕먹고 내려온 게 싫은거야”라며 속마음을 드러냈다.

이후 진행된 인터뷰에서 ‘진짜사나이 여군특집2’ 이지애는 ‘내 새끼’라는 단어에 감동 받았다며 “내가 잘했으면 좋겠어서 혼내주시고, 내가 못하면 속상하고 이런게 바로 부모의 마음이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진짜사나이 여군특집2’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