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전 크기 양배추, 콜레스테롤 낮춰주고 섬유질 풍부…우리나라에서도 구입 가능

입력 2015-02-09 14:5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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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DB

‘동전 크기 양배추’

‘방울 양배추’라 불리는 동전 크기 양배추가 슈퍼푸드로 선정돼 화제다.

지난 1월 미국의 인터넷 매체 허핑턴포스트는 동전 크기 방울 양배추를 귤, 고구마, 석류, 자몽 등과 함께 슈퍼푸드로 선정한 바 있어 눈길을 사로잡았다.

‘브뤼셀 스프라우트’라 불리는 동전 크기 양배추에는 황산화제와 콜레스테롤을 낮춰주고 식사 때 포만감을 주는 섬유질이 풍부하다.

특히 지용성 비타민이 몸에서 흡수가 잘 되도록 도와준다. 색다르게 먹으려면 양배추처럼 채를 썰어 샐러드로 먹으면 좋다.

한편, 우리나라에서도 지난 8일 롯데마트가 벨기에에서 항공 직송으로 수입해온 동전 크기의 양배추를 판매하기 시작했다.

롯데마트는 이달 18일까지 ‘동전 크기 양배추’ 한 봉지(180g)를 3000원에 판매한다.

‘동전 크기 양배추’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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