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캠프 슈 "복근 만들어 ‘정법’ 가고 싶다…엄마 힐링이 아이들에게도 도움"

입력 2015-02-10 09: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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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캠프 슈 "복근 만들어 ‘정법’ 가고 싶다…엄마 힐링이 아이들에게도 도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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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S 전 맴버 슈가 방송도중 울음을 터뜨렸다.

지난 9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에는 가수 슈와 배우 최정윤, 아나운서 박은경 등이 출연해 솔직한 입담을 뽐냈다.

이날 힐링캠프에서 슈는 “셋은 정말 힘들다. 남자들은 모른다”면서 “그러니까 아내에게 잘해주세요”라고 이경규에게 말했다.

이어 “스트레스 받을 시간이 없다. 하루가 모자랄 정도다. 거울도 못 본다. 애가 셋이라 일할 수 있는 게 딱히 보이지도 않았다"며 눈물을 흘렸다.

슈는 “아이들에게도 엄마가 잠깐 나갔다 오는 것도 힐링이 될 수 있겠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가벼운 운동을 하고 있다. 복근 만들어서 ‘정글의 법칙’을 가고 싶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아나운서 박은경은 “드라마 PD인 남편이 자리를 6개월 정도 비우면 혼자서 육아를 한다”며 육아 고충을 털어놨다.

누리꾼들은 “힐링캠프 슈, 육아 정말 힘들었나봐" ,“힐링캠프 슈, 공감한다”, “힐링캠프 슈, 주부로 살기 쉽지 않죠”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힐링캠프 슈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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