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샤론 득남, 25세 나이에 훈남 변호사와 결혼 후 이제는 어엿한 두 아이의 엄마

입력 2015-02-10 13:2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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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박샤론 페이스북

'박샤론 득남'

미스코리아 출신 방송인 박샤론이 둘째를 득남해 네티즌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박샤론은 오늘(10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2015년 2월 9일 오전 9시 31분. 흰 눈이 펑펑 내리던 날 선물 같은 아가가 저희에게 왔네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시했다.

공개된 사진 속 박샤론의 얼굴에는 행복한 미소가 가득하다. 화장기 없는 민낯에도 불구하고 청초한 얼굴이 눈에 띈다. 또한 박샤론이 앉고 있는 둘째 아이는 얼핏 봐도 뚜렷한 이목구비를 확인할 수 있을 정도다.

박샤론은 “2.9kg 건강한 사내아이 만났답니다. 우주야 반가워. 하나님 감사합니다”라고 덧붙여 둘째를 만난 기쁜 마음을 알렸다.

2006 미스코리아 선(善) 출신의 방송인 박샤론은 2010년 25살의 나이에 결혼하며 미스코리아 역사상 최연소 유부녀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박샤론은 교회 전도사의 소개로 국제 회계사 출신 변호사인 남편을 만나 3개월 만에 결혼을 결심했다. 박샤론의 남편은 184cm의 훤칠한 키에 8살 연상의 미남으로 알려졌다.

한편 박샤론과 남편 국제변호사 김건우 씨는 결혼 후 2년 만인 2012년에 첫 딸을 낳았고 올해에는 둘째 아들을 낳았다.

결혼 이후 꾸준한 방송활동을 해온 박샤론은 최근 스토리온 ‘맘토닥톡’에 출연한 바 있다.

박샤론 득남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박샤론 득남, 너무 축하드려요”, “박샤론 득남, 기쁜 마음이 전해지네요”, “박샤론 득남, 눈과 함께 내려온 선물 축하드립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박샤론 득남'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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