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러’ 지창욱-박민영 연속 키스신 선보이며 해피엔딩…‘많은 생각을 하게 했던 드라마’

입력 2015-02-11 09:4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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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KBS2 ‘힐러‘ 방송 캡쳐

‘힐러’ 지창욱-박민영 연속 키스신 선보이며 해피엔딩…‘많은 생각을 하게 했던 드라마’

‘지창욱 박민영’

‘힐러’ 지창욱과 박민영이 마지막 회에서 달달한 키스를 나누며 해피엔딩으로 마무리를 지었다.

지난 10일 종영된 KBS 2TV ‘힐러’ 마지막회에서 서정후(지창욱)와 채영신(박민영)은 일과 사랑을 동시에 잡으며 해피엔딩을 맞았다.

이날 ‘힐러’ 마지막회에서 서정후와 채영신은 어르신 박정대(최종원)의 악행을 밝히고 살인혐의를 벗어났다. 두 사람은 김문호(유지태)를 찾아온 제보자 김재윤(전혜빈)을 통해 박정대의 악행을 만천하에 알리는 데 성공했다. 서정후는 현장에서 경찰 윤동원(조한철)의 총에 맞아 죽은 것처럼 연기해 살인혐의를 벗었다.

사태를 마무리하고 서정후와 채영신은 다시 기자로 복귀했다. 다시 평온한 일상으로 돌아온 서정후와 채영신은 연속 키스신으로 마지막 회까지 달달한 애정행각을 선보였다.

드라마 ‘힐러’는 우리 사회와 언론의 본질에 대한 날카로운 시선을 섬세하게 그려냈다. 이정섭, 김진우 PD를 필두로 지창욱, 유지태, 박민영 등의 실력 있는 배우들이 드라마를 완벽하게 완성시키며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특히 매회 시청자에게 생각할 거리를 던져주며, 미래에 대한 희망의 메시지도 함께 전달했다. 덕분에 ‘한 번 보면 헤어나올 수 없는 마약 같은 드라마’라는 수식어와 함께 인기와 작품성 모두를 잡았다는 호평을 받았다.

한편 지창욱, 박민영 주연의 드라마 ‘힐러’ 후속으로는 지진희, 안재현, 구혜선 주연의 드라마 ‘블러드’가 방송된다. 뱀파이어 의사를 주인공으로 한 판타지 메디컬 드라마이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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