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발성 난청 진단법, 갑자기 난청 심해지고 귀울림이나 현기증 나타난다면…

입력 2015-02-12 15: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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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동아닷컴 DB

‘돌발성 난청 진단법’

돌발성 난청 진단법이 공개돼 화제다.

돌발성 난청 진단법으로는 기본적인 병력청취와 이경 검사, 청력 검사를 실시해 난청의 정도를 파악하고, 다른 원인 질환들을 감별한다.

만약 현기증이 있는 경우 추가로 전정기능 검사를 통해 진단할 수 있다.

필요에 따라 종양 발생의 감별을 위해 MRI 등의 영상 검사를 시행하고, 원인이 될 만한 내과적 질환이 있는지 살피려는 목적으로 각종 혈액검사와 염증성 질환 검사등을 진행한다.

돌발성 난청의 원인으로는 아직 정확히 밝혀진 것이 없지만, 바이러스에 감염되었거나 내이의 혈관에 장애가 생긴 것 등 여러 요인이 있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돌발성 난청은 남녀 모두에게 나타날 수 있으며 주로 청년기, 장년기에 발병한다.
돌발성 난청 치료법은 스테로이드와 같은 항염증제를 사용하는 것이 일반적인 방법이고, 혈액순환 개선제, 혈관 확장제, 항바이러스제, 이뇨제 등이 사용되기도 한다.

돌발성 난청의 원인이나 증상에 따라 고막 안쪽에 직접 스테로이드를 주사하거나 수술 요법으로 치료하기도 한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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