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구정 백야’ 백옥담, 난데없이 노출…“은근 글래머” 대사까지 엽기

입력 2015-02-12 16:5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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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옥담. ‘압구정 백야’ 방송 캡쳐.

‘압구정 백야’ 백옥담, 난데없이 노출…“은근 글래머” 대사까지 엽기

‘압구정백야’에 출연중인 백옥담의 수영복 몸매가 공개됐다.

지난 11일 오후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압구정 백야’ 85회에서 육선지(백옥담)는 몸매가 고스란히 드러나는 홀터넥 스타일 수영복을 입고 등장했다.

육선지는 장무엄(송원근)과 결혼식을 앞두고 살찐 몸매를 걱정하다가 타이트한 수영복 차림으로 거울 앞에 섰다.

육선지가 엄마 오달란(김영란)에게 “나 살쪄서 오빠가 실망하면 어떡하냐?”라고 묻자 오달란은 “보기보다 글래머러스 하다고 놀랄 거다”라고 위로했다. 육선지는 “글래머러스 모욕하지 마”라고 말하면서도 기분이 좋은 듯 미소를 지었다

이날 백옥담의 몸매 노출신은 앞서 여주인공 백야(박하나 분)가 죽은 남편 때문에 장화엄(강은탁 분)의 청혼을 결혼한 후 뒤이어 등장해 다소 뜬금없는 전개란 지적을 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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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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