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베리굿이 광고 모델로 다시 한 번 주목을 받고 있다.

베리굿은 두 번째 앨범 '요즘 너 때문에 난' 컴백 전, 온라인 여행사 익스피디아의 광고 모델로 발탁됐으며, 베리굿이 출연한 광고는 tvN '삼시세끼'의 전후에 온에어되며 덩달아 인기를 얻고 있다.

평소 풋풋하고 발랄한 매력으로 대중들에게 어필하고 있는 베리굿은 광고에서도 이같은 이미지를 십분 활용해 대중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익스피디아의 측의 관계자는 "삼시세끼 방송 직후 바로 익스피디아 광고가 나오면서 많은 시청자 분들이 광고 모델이 누구인지 묻는 문의 전화가 들어온다"라며 "베리굿 효과를 받으며 익스피디아 광고가 함께 효과를 제대로 누리고 있다" 고 밝혔다.

한편 베리굿은 지난 9일 두 번째 싱글 앨범 '요즘 너 때문에 난'으로 활동하고 있다.

동아닷컴 최현정 기자 gagnrad@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