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원조 국민아이돌 야구치 마리, 불륜남과 동거에 ‘결혼설까지…’

입력 2015-02-14 08: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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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치 마리, 사진|영상 갈무리

모닝그무스메의 멤버로 많은 인기를 얻은 야구치 마리가 결혼설에 휩싸였다.

최근 일본의 몇몇 주간지는 야구치 마리가 모델 출신이자 현재 동거중인 연인인 우메다 켄조와 결혼이 임박했다고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야구치 마리는 우메다 켄조의 부모님을 만났고, 결혼을 약속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야구치 마리는 2013년 2월 지인들과 술을 마신 후 모델 우메다 켄조를 자신의 집으로 끌어들였고, 지방 촬영이 예정보다 빨리 끝나 집으로 돌아온 남편 나카무라 마사야가 침실에 있는 두 사람의 모습을 발견해 불륜사실이 들통났다.

이후 야구치 마리는 나카무라 마사야와 헤어지고 새로운 연인인 우메다 켄조와 동거에 들어갔으며, 이에 결혼설이 꾸준히 제기되고 있다.

하지만 야구치 마리는 우메다 켄조와의 결혼설을 부정했다. 야구치 마리는 자신의 블로그에 "(우메다의)부모와 만난적도 없고 (결혼에 대해)구체적인 이야기를 한적도 없다"며 "오해를 부를 만한 말들이 있긴하지만 이것이 진실이다. 천천히 조심히 진행하려고 생각하고 있으니 지켜봐 주길바란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야구치 마리는 1998년 모닝그무스메 2기 멤버로 데뷔했으며, 그룹이후 솔로로도 많은 인기를 얻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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