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가수다 시즌3’ 첫 탈락자는 효린, 2차 3위 불구 기사회생 실패

입력 2015-02-14 08:3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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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가수다3, 사진|방송 갈무리

‘나는 가수다 시즌3’의 첫 탈락자가 효린으로 결정됐다.

13일 방송된 ‘나가수3’ 1라운드 2차경연 결과 스윗소로우가 1위에 등극했고, 효린이 종합 6위를 기록하며 첫 번째 탈락자로 결정됐다.

효린은 1라운드 2차경연에서 이선희의 ‘인연’을 불러 3위에 올랐지만 앞선 1차 경연에서 기록한 6위의 불리함을 딛지 못하고 최종 6위가 됐다.

이날 공연 주제는 ‘내가 부르고 싶은 곡’으로, 박정현은 빛과 소금의 ‘그대 떠난 뒤’를, 효린은 이선희의 ‘인연’을, 스윗소로우는 이소라의 ‘바람이 분다’를, 소찬휘는 김추자의 ‘님은 먼 곳에’를, 양파는 이문세의 ‘그대와 영원히’를, 하동균은 비틀즈의 ‘컴 투게더(Come Together)’를 선곡해 무대를 꾸몄다.

경연결과 1위는 스윗소로우에게 돌아갔고, 2위는 혼신의 무대를 보여준 양파에게, 효린이 3위, 소찬휘가 4위, 하동균이 5위, 박정현이 6위를 기록했다.

한편 ‘나가수3’는 매주 금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동아닷컴 최현정 기자 gagnr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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