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지준 갈라쇼, 한-중 피겨요정들의 끈끈한 우정 과시 ‘보기 좋아’

입력 2015-02-16 14:5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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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리지준 웨이보

'리지준 갈라쇼'

피겨스케이팅 선수 박소연(17)과 리지준(18)이 SNS를 통해 친분을 자랑했다.

지난 11일 리지준은 자신의 웨이보에 박소연과 함께 찍은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 박소연과 리지준은 사이좋게 떡볶이를 먹고 있는 영락없는 소녀들의 모습이었다.

리지준은 한국에서 열린 ‘4대륙 선수권 대회’ 출전을 위해 한국을 방문했다. 박소연과 리지준은 이미 여러 차례 국제무대에서 만나 우정을 쌓은 바 있다. 박소연은 김연아 키즈로 불리며 국민들의 기대를 받고 있고, 리지준은 가장 존경하는 선수로 김연아를 언급하기도 했었다. 특히 리지준과 박소연은 이 대회 갈라쇼에서 하이파이브를 하기도 했다.

한편 2015 사대륙선수권대회 여자 싱글 프리스케이팅에서 리지준은 총점 175.92점으로 5위, 박소연은 총점 163.75점으로 9위를 기록했다.

리지준 갈라쇼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리지준 갈라쇼, 중국의 피겨요정이라 불릴 만하다”, “리지준 갈라쇼, 박소연과 우정 보기 좋다”, “리지준 갈라쇼, 둘다 너무 예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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