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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키나와현 야에세정에서 2015 시즌 한화이글스의 선전을 기원하며 마련
- 김성근 감독 비롯한 주요 선수단 및 히야네 호우지 오키나와 현 환영회 참석
프로야구 한화이글스 선수단은 16일 오전 9시 오키나와 현 야에세정 고친다 구장 내 실내 체육관에서 열린 전지훈련 환영회에 참석했다.
이번 환영회는 야에세정에서 한화이글스 선수들의 2015 시즌 선전을 기원하고자 특별히 마련하였다. 행사에는 김성근 감독을 비롯한 주요 선수단과 히야네 호우지 오키나와현 야에세정 정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김성근 감독은 인사말을 통해 “환영회를 마련해 준 야에세정 관계자들에게 감사하며, 2015 시즌 승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서 히야네 정장은 환영사를 통해 “한화이글스 선수단이 이곳 오키나와에서 훈련을 잘 마치고, 올 시즌 우승할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환영사에 이어서 한화이글스 선수단은 신규 모자와 선수단 사인 볼을, 야에세정은 지역 특산물 등 기념품을 서로 교환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한화이글스는 16일부터 제 2차 전지훈련지인 오키나와에서 본격적인 훈련을 실시할 예정이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