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용준 구소희 결별 이유 밝힐 수 없다?…소속사 입장에 되려 궁금증 증폭

입력 2015-02-17 10:30: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배용준 구소희 결별 이유 밝힐 수 없다?…소속사 입장에 되려 궁금증 증폭

배용준 구소희 결별, 배용준 구소희 결별, 배용준 구소희 결별, 배용준 구소희 결별

한류스타 배용준이 공개 연인인 구자균 LS산전 부회장의 차녀 구소희와 헤어졌다.

배용준 소속사 키이스트는 “배용준과 구소희 씨가 결별했다. 사생활인만큼 그 이유는 알려드릴 수가 없다”고 밝혔다.

배용준은 지난 2013년 12월 구소희와 열애 중임을 인정하며 공개 연인임을 선언했다.

구소희 씨는 1986년 생으로 고 구인회 LG 그룹 창업주의 동생인 구태회 LS전선 명예회장의 3남인 구자균 LS산전 부회장의 차녀다.

특히 구소희 씨는 현재 LS산전 주식 12만8,639주를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분가치 평가액만 약 102억원에 달하는 재벌이다.

배용준 구소희 결별

구소희 씨는 지난 2011년 약혼과 동시에 회사에서 사직한 후 2012년 결혼했다. 하지만 그 이후 행적에 대해선 공식적으로 알려진 바가 없어 세간의 주목을 받아왔다.

한편, 일본의 한 여성잡지는 지난해 여름 배용준과 구소희 씨의 관계에서 연예인과 재벌가 손녀라는 신분격차가 장애물이 되고 있다고 보도해 눈길을 끌었다.

해당 잡지는 "구소희 씨의 가문처럼 역사가 있는 유명재벌계 인사들 중에는 아직 연예인을 아래로 보는 사람이 많다"면서 "특히 (구소희)친족 중에는 교제에 반대하는 이도 있다"고 주장한 바 있다.

사진=배용준 구소희 결별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배용준 구소희 결별, 배용준 구소희 결별, 배용준 구소희 결별, 배용준 구소희 결별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