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내 심장을 쏴라’가 16일부터 안방극장 관객들을 만나고 있다.

영화는 이날부터 IPTV 및 홈초이스, 케이블 TV, 유무선 인터넷 서비스를 시작했다. 관객들은 KT 올레 TV, SK Btv, LG U+tv 및 홈초이스, 케이블 TV, 호핀, T스토어, 네이버 N스토어, 구글 play, 곰tv, tving, Bingo 등을 통해 영화를 만나볼 수 있다.

‘내 심장을 쏴라’는 수리정신병원을 배경으로, 평온한 병원생활을 이어가던 모범환자 ‘수명’(여진구)이 시한폭탄 같은 동갑내기 친구 ‘승민’(이민기)을 만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다. ‘7년의 밤’, ‘28’ 등의 작품으로 베스트셀러 작가에 등극한 정유정 작가의 동명소설을 원작으로 했으며 이민기와 여진구가 출연하고 문제용 감독이 연출했다.

청춘을 위한 힐링영화 ‘내 심장을 쏴라’는 극장에서의 열기를 안방까지 이어갈 예정이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사진제공|주피터필름·리틀빅픽처스·이수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