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박탐희 나이 첫 공개 “빠른 77년생이다”

입력 2015-02-19 13:4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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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박탐희 나이 첫 공개 “빠른 77년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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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탐희가 실제 나이를 공개했다.

18일 오후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는 ‘기저귀값 벌러 왔어요’특집으로 꾸며져 박탐희, 심이영, 장영란, 정경미가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MC 김국진은 “박탐희가 사전 인터뷰 때 제일 먼저 한 얘기가 ‘게스트 중에 누가 제일 나이가 많으냐’라는 말이더라. 본인이 나이가 제일 많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정경미는 “포털에 나이가 안 나왔더라”며 궁금해했고, 박탐희는 “지웠다”고 솔직히 답했다.

김 구라는 “장영란이 78년생인데 데뷔한 지 꽤 됐으니까 그것보다 많은 거다”라고 말했고, 정경미는 놀라며 “불혹인 거냐”고 캐물었다. 결국 박탐희는 “빠른 77년생이다”라고 애써 미소 지으며 침착한 모습을 보였다. 그냥 80년생으로 막내가 된 정경미는 “나 어떡하느냐”며 당황해 폭소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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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라디오스타 박탐희.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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