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멀즈’ 강남, 무릎 꿇었다…아이들 앞에서 ‘쭈구리’ 된 사연은?

입력 2015-02-20 09: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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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능 대세’ 강남의 무릎 꿇은 표정이 공개돼 화제다.

20일 MBC 예능 ‘일밤-애니멀즈’ 측은 ‘유치원에 간 강아지’ 코너에 출연하는 아이들 앞에서 쭈구려 앉은 일명 ‘쭈구리’ 포즈를 취하고 있는 강남의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유치원에 간 강아지’ 촬영장에서 두 손을 꼭 모은 채 무릎 꿇고 앉아있는 강남의 모습이 담겨있다. 특히, 넋 놓은 표정으로 아이들을 애처롭게 바라보는 강남의 모습은 안타깝게 느껴질 정도.

평소 자타공인 ‘에너자이저’로 유명했던 강남이 아이들에게 두 손 두 발 든 사연은 무엇인지 오는 22일 방송 될 ‘애니멀즈-유치원에 간 강아지’에서 모습이 궁금해진다.

한편, 지난 주 설을 맞이 한 아이들과 강아지들이 귀요미 한복 자태를 선보인 가운데, 이번 주에는 시청자들을 홀릭 시킬 새로운 강아지 친구 2마리가 상상을 초월하는 귀여움으로 아이들을 찾아갈 것으로 예고해 더욱 관심을 모으고 있다.

‘유치원에 간 강아지’는 전 농구선수 서장훈, 작곡가 돈스파이크, M.I.B 강남이 유치원 선생님으로 변신해 아이들과 6마리의 강아지들을 돌보는 예능 프로그램으로, 귀여운 아이들과 강아지들의 좌충우돌 적응 에피소드가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MBC 예능 ‘일밤-애니멀즈’는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50분에 방송된다.

동아닷컴 권보라 기자 hgbr36@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 제공ㅣ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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