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 2일’ 정준영, 어디로 튈지 모르는 4차원 매력 ‘대방출’

입력 2015-02-22 13: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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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 2일’ 정준영이 ‘4차원 어록’을 대 방출했다.

22일 오후 방송되는 KBS 2TV ‘해피선데이-1박 2일 시즌3’(이하 1박 2일)는 경기도 이천 백사면에서 펼쳐지는 ‘특종! 1박 2일’ 마지막 이야기가 펼쳐지는 가운데, 정준영은 자신의 4차원끼를 유감없이 발휘할 예정이다.

정준영-정새배 기자는 김주혁-김나나 기자, 데프콘-강민수 기자와 한 팀으로 저녁식사 복불복에 참여하게 됐다. 그런 가운데 정준영은 시사상식 스피드 퀴즈를 하겠다고 하는 제작진의 말에 “시사가 뭐야? 에세이 같은 거야?”라며 시작부터 4차원 어록을 방출하며 모두를 웃음짓게 만들었다.

이후 정준영은 짝꿍인 정새배 기자와 함께 “버리는 카드죠~”라며 겸손하게 등장했다. 하지만 이내 그는 한 다리를 올린 도도한 자세로 의자에 앉아 진지한 표정으로 “내가 뉴스를 정말 많이 봐요”라며 자신감을 표출해 기대감을 자아냈다.

이때 정준영은 또 다시 범상치 않은 4차원 발언으로 현장을 폭소케 만들었다. 그는 스피드퀴즈 진행 후 “그린벨트? 대통령이잖아”라며 그린벨트와 루스벨트 대통령을 헷갈리는 귀여운 실수로 폭소를 유발했다는 후문이어서 어떤 스피드 퀴즈를 보여줄지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특히 정준영의 이런 4차원 입담과 행동은 녹화 전반에서 이어져 멤버들과 기자들을 끊임없이 웃게 만들었다. 무엇보다 그는 아침이 되어서도 난해한 포즈를 취해 모두의 눈길을 사로잡았다는 후문이어서 얼마나 강력한 4차원 면모로 웃음을 유발할지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과연 ‘4차원 요물막내’ 정준영은 시사상식 스피드 퀴즈에서 점수를 획득할 수 있었을지, 정준영의 보다 난해하고 귀여운 4차원적인 모습들은 22일 오후 방송되는 ‘1박 2일’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동아닷컴 권보라 기자 hgbr36@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 제공ㅣ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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