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박혁권, 베개 싸움 도중 파격 노출 “혁스틴 비버예요”

입력 2015-02-23 12: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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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MBC 무한도전 영상 캡처

'무한도전 박혁권 베개 싸움'

배우 박혁권이 ‘무한도전’에서 베개 싸움으로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안겼다.

21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은 설 특집 ‘무도큰잔치’로 꾸며져 다양한 캐릭터의 게스트들이 총 출동해, 기존 멤버들과 한 자리에 모여 명절맞이 즐거운 잔치 한마당을 여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소개부터 무뚝뚝한 표정으로 일관하던 박혁권은 외나무다리 베개싸움에서 적극적인 태도로 변해 출연자들을 놀라게 했다.

박혁권은 이규한에게 승리를 거둔 뒤 정용화와 맞붙었다.

박혁권의 강렬한 펀치에 정용화는 겁을 먹었고, 이에 정용화와 같은 팀인 하하는 “아저씨 깡패냐”며 너스레를 떨었다.

특히 박혁권은 격렬한 베개싸움에 바지가 내려가 팬티가 노출되자 “골은 안보였냐”고 능청스럽게 물어보며 예능감까지 과시했다.

무한도전 멤버들은 “저스틴 비버 같아요. 혁스틴 비버에요”라며 놀렸다.

이에 박혁권은 “골은 안 나왔죠? 엉덩이 골만 보이지 않으면 괜찮아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무한도전 박혁권 베게 싸움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무한도전 박혁권 베게 싸움, 반전 이미지다”, “무한도전 박혁권 베게 싸움, 당황스러웠을텐데 예능감 대박”, “무한도전 박혁권 베게 싸움, 돌변하니 무섭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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