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수, 새 앨범에 양동근이 래퍼로 참여

입력 2015-02-23 11:5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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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수. 사진제공|씨제스엔터테인먼트

김준수의 새 앨범에 양동근이 피처링 래퍼로 참여했다.

23일 김준수 소속사 씨제스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3월3일 발표되는 김준수 3집 ‘플라워’에 양동근이 래퍼로 참여했다. 김준수가 작사한 곡에 양동근의 피처링까지 더해진 이 곡은 양동근이 랩메이킹에도 참여했다.

씨제스 측은 “지난해 실력 있는 래퍼들을 발굴하는 오디션 프로그램 ‘쇼 미 더 머니 3’의 심사위원이자 개성파 래퍼인 양동근과 김준수의 조합은 보다 독특하고 독보적인 새로운 스타일의 곡을 완성시켰다”고 소개했다.

김준수는 새 앨범 ‘플라워’의 전반적인 기획에 참여, 앨범 재킷의 스타일링부터 곡에 실릴 악기 하나부터 컬래버레이션에 이르기까지 의견을 내 앨범의 완성도를 더했다. 작사, 작곡에도 참여하는 아티스트다운 면모도 보여줬다. 3월부터 시작되는 아시아 투어 무대에 대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안해 공연에 대한 기대감도 높이고 있다.

또한 공식 페이스북(https://www.facebook.com/CJESJYJ)을 통해 새 앨범 ‘플라워’ 2차 티저 이미지를 공개해 큰 반응을 얻고 있다.

스포츠동아 김원겸 기자 gyumm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트위터@ziodad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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