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라에몽’ 진구의 미래는 미생? 성인 스틸 3종 공개 ‘폭소’

입력 2015-02-23 17: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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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도라에몽: 스탠바이미’ 주인공들의 성인 스틸이 화제다.

수입 배급사 NEW는 23일 성인으로 성장한 주인공들의 모습을 담은 미공개 스틸 3종을 공개했다.

공개된 스틸에는 도라에몽을 비롯해 진구 이슬이 퉁퉁이 비실이 등 주요 캐릭터들이 성인이 된 미래의 모습이 담겨 있다.

도라에몽과 진구는 타임머신을 타고 미래세계로 이동해 어른이 된 진구를 찾아간다. 성인이 된 진구는 회사원으로 보이는 양복 차림을 하고 계단에 걸터앉아 지친 기색을 보인다. 미래의 진구에게 어떤 일이 벌어졌을지 그리고 도라에몽은 진구의 미래를 행복하게 바꿀 수 있을지 등 궁금증을 더한다.

또한 진구의 첫사랑 이슬이는 성인이 되어서도 여전히 예쁘고 사랑스러운 모습을 자랑한다. 이슬이와의 결혼을 꿈꾼 진구의 소원이 이루어졌을지 호기심을 불러일으킨다. 마지막으로 시도 때도 없이 진구를 괴롭히던 말썽꾸러기 콤비 퉁퉁이와 비실이도 어린 시절의 모습을 그대로 간직한 채 여전히 우정을 자랑하고 있어 보는 이들의 미소를 자아낸다.

12일 개봉과 동시에 시리즈 사상 최고 오프닝 스코어 달성하고 개봉 첫 주 최다 관객 동원한 ‘도라에몽: 스탠바이미’는 전국 극장가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제공|N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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