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 리틀 텔레비전' 초아, 독특한 매력으로 개인방송 1위 '기염'

입력 2015-02-23 18:5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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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 리틀 텔레비전' 초아, 독특한 매력으로 개인방송 1위 '기염'

AOA 초아가 ‘마이 리틀 텔레비전’ 방송 대결에서 1위에 올라 눈길을 끌었다.

지난 22일 방송된 MBC 설 특집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서는 그룹 AOA의 초아, 가수 홍진영, 메이트의 정준일, 방송인 김구라, 개그맨 김영철, 요리연구가 백종원이 출연해 인터넷 1인 방송에 도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초아는 인터넷 방송 중 무대 의상으로 갈아입은 후 자신의 노래 ‘사뿐사뿐’에 맞춰 섹시 댄스를 선보였다. 초아의 의욕적인 모습에 중간 시청률 합계에서 1등을 거머쥐었다.

초아는 섹시 댄스를 출 때 카메라 앵글 조절에 실패한 채 춤을 춰 제작진이 각도를 맞춰주는 등 허당스러운 엉뚱한 매력으로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줬다.

방송 중에 채팅창에 “솔직히 설현이 좋다”는 댓글이 올라오자 초아는 “오늘 설현이 방송 안하지”라며 쿨하게 답했다.

‘마이 리틀 텔레비전’은 기존의 TV 스타들과 사회 각층에서 전문가들까지, 특별히 선별된 6명의 스타가 자신만의 콘텐츠를 가지고, 직접 PD 겸 연기자가 되어 인터넷 생방송을 펼치는 1인 방송 대결 프로그램.

방송을 본 누리꾼들은 “마이 리틀 텔레비전 초아, 엉뚱한 매력 귀엽네”, “마이 리틀 텔레비전 초아, 오늘부터 초아팬 해야지”, “마이 리틀 텔레비전 초아, 설현보다 초아”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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