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성 이혼, 이유는 성격 차이… '아들 양육권은?'

입력 2015-02-24 00:4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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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성 이혼, 이유는 성격 차이… '아들 양육권은?'

군 복무 중인 배우 이태성이 합의 이혼한 사실이 눈길을 끌었다.

한 매체는 23일 이태성 측근의 말을 빌려서 "이태성이 최근 아내 A씨와 합의 이혼해 3년 만에 결혼 생활을 마무리했다"고 알렸다.

이 측근은 "두 사람은 양가의 합의하에 원만하게 이혼했다"며 "혼인신고한 뒤 이태성이 곧장 입대했는데, 서로 소통이 힘든 상황에서 성격 차이 등으로 이별을 선택했다"고 밝혔다.

아들의 양육권은 이태성이 가져간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앞서 이태성은 지난 2012년 당시 트위터에 7세 연상의 아내와 혼인신고를 한 사실과 더불어 돌 지난 아들이 있다고 밝혔다.

한편 이태성은 지난 2005년 영화 '사랑니'를 비롯해 드라마 '옥탑방 왕세자' '금 나와라 뚝딱' '살맛납니다' '애정만만세' 등의 작품에 출연했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태성 이혼, 성격차이네" "이태성 이혼, 안타까운 소식" "이태성 이혼, 충격적이야"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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