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캠프’ 앤디, 멤버들에게 고마움 전해… 동완 “미안할 필요 없다”

입력 2015-02-24 16:26: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출처= SBS ‘힐링캠프’ 방송 캡처

‘힐링캠프 앤디’

‘힐링캠프’에서 그룹 신화의 앤디가 신화 멤버들에 대한 고마움을 표현했다.

지난 23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는 신화가 출연해 시청자들에게 웃음폭탄을 투척했다.

이날 ‘힐링캠프’에서 앤디는 “아버지가 뇌출혈로 쓰러지셨는데 위기 상황이었다. 그때 사실 금전적으로도 힘들었는데 멤버들이 다 같이 돈을 모아서 수술 비용을 대준 적이 있다”고 말하며 멤버들에 대한 고마운 마음을 표현했다.

앤디는 “항상 이렇게 같이 신화 활동을 할 수 있게끔 해준 멤버들에게 정말 고맙다”며 “항상 데뷔했을 때부터 지금까지 17년 동안 방송생활하면서 너무나 고맙고 또 미안함도 있다”며 솔직한 마음을 전했다.

이에 동완은 “시청자 분들께는 죄송한 일이지만, 우리끼리는 미안할 필요 없다고 얘기한다. 우리끼리 도움 안 받은 사람이 없다. 각자 사고 친 적도 있고, 서로 다 이해했다. 최근에 앤디가 문제를 일으켜서 미안해하지만, 이제 안 그랬으면 좋겠다고 얘기하고 싶다”며 앤디를 위로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힐링캠프 앤디’, 힘내길”, “‘힐링캠프 앤디’, 열심히 활동할 모습 기대합니다”, “‘힐링캠프 앤디’, 신화 파이팅”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인다.

한편 이날 신화 앤디는 불법 도박 사건에 대해 “내가 개인이나 연예인으로서 정말 불미스러운 일로 심려를 끼쳐드려서 정말 죄송하다는 말 꼭 드리고 싶었다”며 사과하기도 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