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소라, 홍자매 신작 ‘제주도 개츠비’ 출연 검토중…상대역 김우빈?

입력 2015-02-25 12: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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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동아닷컴 DB

'김우빈 강소라'

배우 강소라가 홍정은, 홍미란 작가(이하 홍자매)의 신작 출연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강소라 소속사 윌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25일 오전 한 매체를 통해 “‘제주도 개츠비’ 출연을 긍정적으로 검토 하고 있는 상황이지만 확정 단계는 아니다”고 말했다.

최근 tvN 드라마 ‘미생’에 출연하며 화제를 모은 강소라는 그간 이종석, 임시완 등 20대 대세 남자 배우들과 호흡을 맞추며 좋은 성과를 내왔다. 그 가운데 김우빈과의 만남에 더 관심이 쏠리고 있다.

‘제주도 개츠비’는 박홍균 PD가 연출을 맡고 홍자매가 집필하는 작품으로 제주도를 배경으로 하는 로맨스 드라마다. 당초 타임슬립 드라마로 알려졌으나 최근 시놉시스가 전면 수정돼 제주도를 배경으로 하는 로맨스 드라마로 방향을 잡았다. 이전 기획보다 코믹한 분위기를 강화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박홍균 PD와 홍자매는 2011년 MBC ‘최고의 사랑’을 통해 호흡을 맞췄으며 최근 ‘제주도 개츠비’ 기획, 캐스팅 작업 등을 진행해왔다. 홍자매는 ‘주군의 태양’, ‘빅’, ‘미남이시네요’ 등을 통해 스타 작가로 자리매김했고 박홍균 PD는 ‘선덕여왕’, ‘뉴하트’ 연출을 맡아 인상적인 연출을 선보였다.

한편 ‘제주도 개츠비’는 현재 방송 중인 MBC 수목드라마 ‘킬미, 힐미’ 후속 ‘앵그리맘’에 이어 오는 5월 첫 방송될 예정이다.

제주도 개츠비 강소라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강소라, 이번엔 김우빈이라니 너무 부럽다”, “강소라, 제주도랑 어울리는 상큼한 배우다”, “강소라, 김우빈과 호흡 기대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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