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중 공식입장, 재결합-임신 보도에 “일방적인 주장 확대 해석 자제 부탁”

입력 2015-02-25 09:3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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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동아일보 DB

‘김현중 공식입장’

가수 겸 배우 김현중이 전 여자친구의 임신과 재결합에 대한 공식입장을 전했다.

지난 22일 한 매체는 “김현중이 2살 연상인 전 여차친구와 재결합 했고, 두 사람 사이에 아이가 생겼다”며 “임신한 상대는 김현중을 폭행치상 및 상해혐의로 고소했던 일반인 여자친구다”라 보도한 바 있다.

이에 대해 지난 23일 김현중의 소속사 키이스트는 “김현중 씨와 최모 씨(전 여자친구) 사이의 폭행사건에 대해서는 지난해 9월 합의가 이루어졌다. 이후 최 씨와 만남을 가진 것은 사실이나 지난해 연말에 서로 합의하에 헤어지기로 했다”는 공식적인 입장을 밝혔다.

이어 공식입장에서 김현중 측은 “올해 1월 초 최 씨가 김현중 씨에게 임신했음을 알려왔다”라며 “김현중 씨와 그의 부모는 수차례 최 씨 측에게 임신 여부와 건강상태 확인을 위해 병원 진찰을 요청했으나, 최 씨 측이 이를 거부하고 연락이 되지 않고 있다”고 전하기도 했다.

또한 김현중의 결혼설 보도에는 “양가 부모가 만나서 결혼에 대한 얘기가 오가고 있다는 기사는 사실무근”이라며, “사실 확인이 되지 않은 상태에서 일방적인 주장에 대한 확대 해석 및 추측성 기사에 대해 자제를 부탁한다”고 공식입장을 통해 당부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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