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프렌드 중남미 투어 진행 ‘공연요청 쇄도’

입력 2015-02-25 11: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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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프렌드, 사진|스타쉽엔터테인먼트

보이프렌드가 단독 중남미 투어를 진행한다.

보이프렌드는 5월 1일 브라질에서 '2015 Boyfriend Latin American Tour - the first chapter in Brazil Bewitch'라는 타이틀로 첫 포문을 열고, 같은 달 3일 아르헨티나, 8일 멕시코 그리고 10일 볼리비아까지 중남미투어를 진행할 예정이다.

소속사인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보이프렌드가 작년 11월 한국에서 첫 단독 콘서트 성공적으로 마친 후 해외에서 끊임없는 러브콜을 받고 있다"며 "특히 아르헨티나의 경우 팬들의 요청으로 인해 뒤늦게 공연이 추가됐으며, 많은 남미 팬들의 요청이 쇄도한 만큼 최고의 공연을 보여드리기 위해 준비중이다"라고 전했다.

지난 해 두 장의 미니앨범을 통해 활발한 국내활동을 펼친 보이프렌드는 'WITCH(위치)'로 음악방송 첫 1위에 올랐고, 첫 단독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무리하며 올해 가장 주목받는 아이돌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보이프렌드의 쌍둥이로 유명한 영민과 광민은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진짜사나이’ 2기 멤버로 발탁돼 지난 10일 입대해 예능 신성으로도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보이프렌드는 각종 예능출연과 콘서트 준비로 바쁜 스케줄을 이어가고 있다.

동아닷컴 최현정 기자 gagnr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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