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루, 10주년 프로젝트2탄 ‘가로수길’은 오묘함+그리움

입력 2015-02-25 11:4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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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오묘한 분위기의 티저영상을 공개해 팬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는 가수 이루와 럭키제이 제이요의 신곡 ‘가로수길’이 26일 공개된다.

이번 ‘이루 10th 프로젝트’ 파트2 ‘가로수길’에는 지난해 7월 ‘들리니’로 데뷔해 부드러운 목소리로 여심을 사로잡은 럭키제이의 막내 제이요가 참여해 이루와 함께 감미로운 하모니를 선보인다.

‘이루 10th 프로젝트’ 파트2 ‘가로수길’은 럭키제이의 ‘들리니’를 작곡한 페이머스브로와 바울이 공동작곡하고, 페이머스브로가 작사한 미디엄 팝 장르의 곡이다. 이루와 제이요, 두 사람의 매력과 음색이 뚜렷하면서도 서로 조화를 이루며 환상적인 하모니를 선보이는 곡이다.

‘가로수길’은 사랑하는 연인과 헤어졌지만 시간이 흘러도 잊혀지지 않는 연인을 그리워하는 남자의 이야기를 담았다. 25일 공개된 이루와 제이요의 모습이 담긴 재킷에도 남자의 그리움과 쓸쓸함을 담아 팬들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이루는 1월, ‘유난히 아픈 봄’으로 2015년 데뷔 10주년을 맞이한 기념 싱글 프로젝트 ‘이루 10th 프로젝트’를 선보였으며, 26일 정오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두 번째 곡 ‘가로수길’을 공개한다.

스포츠동아 김원겸 기자 gyumm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트위터@ziodad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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