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수의 시대’ 강한나 “세 사람 중 신하균과의 베드신이 가장 힘들어”

입력 2015-02-25 14:2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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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순수의 시대‘ 예고편 캡처

‘순수의 시대 강한나 신하균’

배우 강한나가 신하균과의 과감한 베드신 후기를 밝혔다.

강한나는 24일 오후 서울 성동구 왕십리CGV에서 열린 영화 ‘순수의 시대’ 언론시사회에서 베드신 연기에 임한 태도를 털어놨다.

이날 강한나는 “신하균과의 베드신이 가장 힘들었다”며 “세 사람 모두 베드신이 있었는데, 가장 중요한 것은 민재(신하균)였다”고 설명했다.

이어 “민재와의 베드신은 베드신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순수한 한 남녀로서의 모습이라 생각했다. 감정적인 교감이 보여 져야 하는 부분이라 감정이 잘 녹아들길 고민하고 생각하고 표현하려고 애를 썼다”고 전했다.

극 중 강한나는 희대의 요부로 치명적인 매력을 가진 기녀 가희 역을 맡았다. 가희는 어릴 적 어미를 억울하게 잃은 후 복수를 위해 장군 김민재를 유혹해 계략을 펼치는 연기를 펼친다.

앞서 23일 공개된 '순수의 시대' 예고편에는 강한나 신하균의 파격적인 베드신 영상이 담겨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한편 '순수의 시대'는 조선 초기 왕좌의 난을 배경으로, 욕망과 야망에 사로잡힌 세 남자와 치명적인 아름다움을 가진 여성 사이에서 일어나는 이야기를 담은 리얼 액션 성인 사극이다. 신하균, 장혁, 강하늘, 강한나 등이 출연하며 오는 3월 5일 개봉한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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