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칼렛 요한슨, 아카데미 시상식서 모유수유

입력 2015-02-25 17: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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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칼렛 요한슨, 아카데미 시상식서 모유수유

할리우드 배우 스칼렛 요한슨이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모유 수유를 한 것으로 밝혀졌다.

미국 연예매체 할리우드라이프는 24일(이하 현지시각) “스칼렛 요한슨이 모유 착유기를 아카데미 시상식에 가지고 왔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요한슨은 지난 22일 열린 아카데미 시상식 현장에 모유 착유기를 가지고 왔다. 본격적인 시상식 시작에 앞서 그는 백스테이지에서 아이를 위해 모유 착유기로 젖을 짠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한 관계자는 “요한슨이 모유 착유기를 가지고 자신이 무대에 오르기 앞서 모유를 짜더라”며 “그는 부끄러워하지 않았다. 엄마로서 모유를 짜는 모습이 정말 아름다워보였다”고 전했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제공|ⓒGettyimages/멀티비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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