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의 목소리가 보여’ 26일 생중계, 유세윤 이특 수준급 노래 실력 알고보니 립싱크?

입력 2015-02-26 08:01: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출처= Mnet 너의목소리가보여 영상 캡처

‘너의 목소리가 보여’ 유세윤과 이특의 수준급 립싱크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24일 유세윤의 인스타그램에 공개돼 화제를 모은 ‘월세 유세윤’(‘월간 윤종신’ 패러디) 영상이 알고 보니 Mnet 미스터리 음악 추리쇼 ‘너의 목소리가 보여’의 립싱크 뮤비로 밝혀졌다.

‘너의 목소리가 보여’ 두 MC 유세윤과 이특의 포복절도 페이크 뮤직비디오 속 수준급의 노래 실력이 알고 보니 립싱크로 밝혀지며 웃음을 자아내고 있다.

공개된 뮤비 영상 속 유세윤과 이특은 서정적인 멜로디에 가창력을 요구하는 노을의 ‘목소리’를 멋지게 열창하는 모습으로 의외의 놀라움을 선사하다가, 진짜 싱어는 따로 있는 것이 밝혀지며 폭소를 유발하고 있다.

목소리의 실제 주인공은 ‘너의 목소리가 보여’의 일반인 출연진이다. 두 MC는 수준급의 노래로 시선을 끌다가 결국 립싱크였던 것이 드러나 좌중을 폭소케 했다.

한편 ‘너의 목소리가 보여’는 노래를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음치여도 최후의 1인이 될 수 있는 유일한 프로그램으로 매회 초대 가수가 등장해 총 3라운드에 걸쳐 매 라운드별 노래를 제외한 힌트를 통해 1~2명씩 음치들을 탈락시키고 끝까지 살아남은 최후의 1인을 선택한다. 최후의 1인은 초대 가수와 당일 듀엣 무대를 가지며, 부상으로 음치면 500 만원의 상금을, 실력자면 음원을 발매할 기회를 얻게 된다. 초대 가수는 음치를 선택하든 실력자를 선택하든 끝까지 듀엣무대를 선보여야 한다.

‘너의 목소리가 보여’는 26일부터 매주 목요일 밤 9시 40분에 Mnet, tvN이 동시 방송하며, 네이버 TV캐스트도 동시 생중계한다.

너의 목소리가 보여 생중계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너의 목소리가 보여 생중계, 신선한 컨셉이다”, “너의 목소리가 보여 생중계, 실시간으로 방송되니 신기할 것 같다”, “너의 목소리가 보여 생중계, 한 번 봐야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