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맹기용, 당황하는 최현석 옆에서 "눈도 못 쳐다봤을 수도 있다. 진짜 대선배지 않냐"

입력 2015-02-26 08:3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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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MBC 라디오스타 영상 캡처

라디오스타 최현석, 맹기용 셰프에 네티즌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난 25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는 ‘지지고 볶고 맛보고 즐기고’ 특집으로 배우 서태화, 가수 브라이언, 셰프 최현석, 맹기용이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방송에서 최현석 셰프는 “맹기용 셰프를 두고 사석에서는 눈도 못 쳐다봤을 거라고 얘기했냐”는 질문에 당황한 듯 한 모습을 보여 출연진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MC들은 “겸상도 못하는 것이냐. ‘어떻게 네가 감히 내 옆에 앉아있냐’고 생각할 것 같다”며 거듭 최현석 셰프를 놀렸다. 이에 최현석 셰프는 대꾸도 하지 못한 채 당황해 하는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이에 맹기용 셰프는 “눈도 못 쳐다봤을 수도 있다. 진짜 대 선배지 않냐”며 “요리사 세계도 군기가 엄청 세다”고 설명했다.

한편 맹기용 셰프는 1988년 생, 최현석 셰프는 1972년 생으로 나이 차이도 많이 나는 최현석은 맹기용의 대선배다.

라디오스타 맹기용 셰프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라디오스타 맹기용, 최현석은 정말 대선배네”, “라디오스타 맹기용, 요리사 세계에도 군기가 있구나”, “라디오스타 맹기용, 최현석 셰프 많이 당황한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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