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OA 사뿐사뿐, 일본시장 진출… 현지 관객들 폭발적인 호응 ‘기대’

입력 2015-02-26 09: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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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FNC엔터테인먼트

'AOA 사뿐사뿐'

그룹 AOA의 ‘사뿐사뿐’이 일본시장 진출에 나선다는 소식이 전해져 화제다.

AOA는 지난해 10월 싱글 ‘미니스커트’에 이어 25일 일본에서 두 번째 싱글 ‘사뿐사뿐(Like A Cat)’을 발매한다.

이번 싱글에는 타이틀 곡 ‘사뿐사뿐’을 포함해 일본어 버전의 ‘단 둘이(Just the two of us)’와 ‘엘비스(Elvis)’가 수록된다고 알려졌다.

앨범 정식 발매를 3주 앞두고 공개된 1분 30초 길이의 쇼트 버전 ‘사뿐사뿐’ 뮤직비디오에는 앙큼한 고양이로 변신해 팬들을 유혹하는 AOA멤버들의 모습이 담겨있다.

일본 활동을 위한 뮤비는 한국에서 공개된 것보다 귀여운 콘셉트를 선보였다. 섹시함보다 귀여움을 추구하는 일본 사람들의 취향을 반영한 것으로 보인다.

한편 AOA가 일본에 데뷔한 후 일본 기념일 협회는 AOA의 일본 데뷔일인 10월 1일을 ‘AOA의 날’로 지정할 만큼 일본에서 AOA의 인기를 날로 높아지고 있다.

아울러 지난해 연말 일본 도쿄와 오사카에서 개최한 FNC엔터테인먼트 합동 공연인 FNC킹덤 무대에서 ‘사뿐사뿐’을 선보이며 현지 관객들의 폭발적인 호응을 얻은 바 있다.

AOA 사뿐사뿐 일본 진출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AOA 사뿐사뿐, 일본 버전은 귀엽게?”, “AOA 사뿐사뿐, 열심히 활동하는 모습 보기 좋다”, “AOA 사뿐사뿐, 일본에서도 대박나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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