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맹기용 “제2의 백종원 꿈꿔”…현재 합정동 레스트랑서 메인 셰프 활동 중

입력 2015-02-26 11:3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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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퍼블리칸바이츠 페이스북

'라디오스타 맹기용'

셰프 맹기용이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 입담을 과시했다.

25일 방송된 ‘라디오스타’에서 맹기용은 “이번 녹화가 잘 안 되면 한국을 떠나겠다고 했다”라는 MC들의 질문에 “프로그램이 아무래도 잘 될 때는 잘 되지만 안 될 때도 있기 때문에 안티가 걱정이 됐다”며 “만약 가게가 잘 안되면 직원 월급도 줘야 하니까 걱정이 돼 했던 이야기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제2의 백종원을 꿈꾼다고 밝힌 맹기용은 현재 합정동에 위치한 레스토랑 ‘퍼블리칸 바이츠’의 공동 대표이자 메인 셰프로 활동하고 있다.

맹기용은 “동업 시스템으로 레스토랑을 운영 중인데 셰프, 마케팅, 인테리어 대표가 3명이다”며 “다른 두 분이 돈이 큰 욕심이 없다”라고 말했다.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맹기용이 큰 관심을 받으면서 맹기용이 운영하는 레스토랑에 대한 네티즌들의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퍼블리칸 바이츠’는 가정집을 개조해 주택가에 위치해 있으며, 독일식 팬케이크인 ‘더치 바이츠’를 주메뉴로 한다. 이미 많은 맛집 마니아들이 이곳을 찾아 맹기용 셰프의 음식 솜씨에 반해 블로그에 호평을 남기기도 했다.

한편, 맹기용은 이날 외모만큼이나 화려한 스펙을 자랑했다. H대 전자과 수석입학에 아버지는 K대 교수라고 밝혔다.

라디오스타 맹기용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라디오스타 맹기용, 훈훈한 외모에 공부까지 잘했네”, “라디오스타 맹기용, 우월한 집안이었네”, “라디오스타 맹기용, 퍼블리칸바이츠 가봐야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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