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국 이병헌, 이민정과 귀국 “사과 말씀을 늦게 드려 죄송해”

입력 2015-02-26 13: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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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국 이병헌.

귀국 이병헌, 이민정과 귀국 “사과 말씀을 늦게 드려 죄송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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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병헌-이민정 부부가 오늘(26일) 귀국했다.

26일 '50억 협박 사건'으로 논란을 일으켰던 이병헌이 아내 이민정과 함께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두 사람은 당초 오전 5시50분 귀국할 예정이었지만, 이보다 1시간 가량 늦은 7시에 도착, 8시에 취재진 앞에 섰다.

이병헌은 검은색 모자를 쓰고 모습을 나타냈으며, 이민정은 시종일관 굳은 표정을 지어보였다.

이민정은 현재 임신 8개월로, 매니저와 공항 경찰의 보호 속에 현장을 빠져나갔다.

혼자 남은 이병헌은 취재진 앞에서 "이 자리를 빌어 사죄 하겠다"며 "평생을 갚아도 못 갚을 큰 빚을 가족과 아내에게 졌다"고 사죄의 뜻을 전했다.

그는 "좀 더 일찍 여러분께 사과 말씀을 드렸어야 했는데 그렇지 못한 점 죄송하다"고 사과의 뜻을 전하며 "나로부터 비롯됐기 때문에 그로 인한 비난도 나 혼자 감당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한편 이민정은 오는 4월 예정된 출산을 위해 당분간 출산 준비에만 전념한 계획이다.

귀국 이병헌 이민정에 네티즌들은 "귀국 이병헌 이민정, 그럼 웃겠냐" "귀국 이병헌 이민정, 이민정 건강한 아이 낳길" "귀국 이병헌 이민정, 진짜 평생 잘 해야할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귀국 이병헌.
동아닷컴 연예뉴스팀/기사제보 star@donga.c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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