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브릿어워드, 에드시런·샘스미스·테일러스위프트 등 수상

입력 2015-02-26 16:4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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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드시런, 사진|워너 팝팝


2015 브릿어워드에서 에드 시런이 올해의 앨범상을 수상했다.

에드 시런은 25일(현지시간) 영국 런던에서 열린 제35회 2015 '브릿 어워드 (BRIT Awards 2015)'에서 ‘올해의 앨범 (BEST BRITISH ALBUM OF THE YEAR)'과 ‘최우수 영국 남성 솔로 아티스트(BRITISH MALE SOLO ARTIST)'을 수상해 2관왕을 달성했다.

당초 에드 시런은 ‘올해의 앨범’을 포함해 ‘최우수 영국 남성 솔로 아티스트, ‘최우수 영국 싱글(BEST BRITISH SINGLE)’, ‘최우수 영국 비디오(BRITISH ARTIST VIDEO OF THE YEAR)' 등 4개 부문에 노미네이트 됐다.

더불어 드럼과 베이스만으로 풀밴드 못지않은 사운드를 뿜어내는 로열 블러드가 데뷔 2년 만에 최우수 영국 그룹 (Best British Group)상을 수상했으며, 그래미 어워드에서 4관왕을 차지한 샘 스미스는 ‘브릿 글로벌 석세스 어워드(BRITs Global Success Award)’, ‘영국 신인 아티스트(British Break Through Act)’등 2개의 트로피를 챙겼다.

‘인터네셔널 여성 솔로 아티스트(International Female Solo Artist)’ 부문은 테일러 스위프트가 차지했으며, 올해 ‘크리틱스 초이스’ 부문은 싱어송라이터 제임스 베이(James Bay)가 수상했다.

한편 브릿 어워드 올해의 앨범상을 수상한 에드 시런은 3월 8일 올림픽 핸드볼 경기장에서 첫 내한공연을 갖는다.

샘스미스 테일러 스위프트, 사진|유니버설 뮤직직


동아닷컴 최현정 기자 gagnr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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