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궁민·홍진영, 홍종현·유라 ‘우결’ 하차…제작진 “새로운 포맷 구상 중”

입력 2015-02-26 17:3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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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MBC 방송화면 캡처

'남궁민 홍진영 홍종현 유라'

MBC ‘우리 결혼했어요’ 가상부부 남궁민-홍진영, 홍종현-유라가 하차 소식을 알렸다.

26일 한 매체는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가상부부로 활약을 펼치고 있는 남궁민-홍진영, 홍종현-유라 커플은 최근 마지막 촬영을 마쳤다고 보도했다.

두 커플은 서로 다른 매력으로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전했다. 홍종현과 유라는 지난해 이십대 초반의 풋풋한 데이트를 선보여 시청자들에게 훈훈함을 안겼고 유일한 30대 커플이었던 홍진영과 남궁민은 거침없는 스킨십과 솔직한 애정 표현으로 인기를 끌었다.

출연진의 소속사도 하차를 인정했다. 홍종현 소속사 관계자는 “최근 마지막 녹화를 진행했으며 마지막 편은 3월7일 방송될 예정이다. 홍종현은 차기작을 검토하며 아시아 투어를 준비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남궁민 소속사 관계자 역시 최근 하차를 결정했다고 밝히며 “마지막 녹화는 지난주에 진행됐다. ‘우결’에 1년 간 출연해온 만큼 앞으로 차기작을 고르며 연기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우리 결혼했어요’ 제작진은 현재 연예인 일부와 미팅을 진행했으며 출연이 결정된 연예인도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새로운 커플이 동시에 들어가는 만큼 제작진은 여태까지 시도하지 않았던 방법을 구상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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