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동아닷컴 DB
배우 박유천, 신세경이 SBS 새 수목드라마 ‘감각남녀’(가제) 출연을 확정지었다.
SBS 관계자는 27일 한 매체에 “박유천과 신세경이 ‘감각남녀’에서 호흡을 맞춘다. 조만간 촬영에 돌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감각남녀’는 웹툰 ‘냄새를 보는 소녀’를 원작으로 한 드라마. 바코드 살인사건으로 여동생과 감각을 잃은 형사 태호와 이 사건의 유일한 목격자이자 초감각을 가지고 있는 여고생 오초림의 이야기를 다룬다.
‘황금신부’(07) ‘타짜’(08) ‘호박꽃 순정’(10)을 연출한 백수찬 PD가 메가폰을 잡고 ‘옥탑방 왕세자’(12) ‘야왕’(13) 등을 쓴 이희명 작가가 펜을 든다. ‘감각남녀’는 ‘하이드 지킬, 나’ 후속으로 전파를 탄다.
한편 가수 겸 배우 수지의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지난 20일 “수지가 ‘냄새를 보는 소녀’ 대본을 받고 검토 중이다. 출연에 대해 결정한 것은 아니다”라고 밝힌 바 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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