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 총기 사고, 세종시 편의점 사건 이틀 만에… ‘용의자는?’

입력 2015-02-27 16:5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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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 총기 사고, 세종시 편의점 사건 이틀 만에… ‘용의자는?’

'화성 총기 사고, 남양파출소'

경기도 화성에서 총기난사 사건이 발생해 충격을 안기고 있다. 세종시 편의점에서 총기난사 사고가 발생한 지 이틀 만의 일.

화성 서부경찰서에 따르면, 27일 오전 9시 30분께 경기 화성시 남양동의 한 주택에서 총기 사고가 일어났다.

경찰은 "작은 아버지가 엽총으로 어머니와 아버지를 쐈다”는 신고를 받은 뒤 현장으로 출동했다. 주택 내부에는 전모(86) 씨와 아내 백모(84) 씨 그리고 관할 남양파출소 이모 소장이 숨진 채로 쓰러져 있었다. 이들을 쏜 것으로 추정되는 전 씨의 동생(75) 역시 사망한 상태였다.

경찰은 백씨 부부의 며느리 정 씨의 진술을 토대로 전 씨가 총기를 난사하고는 자살한 것으로 파악하고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화성 총기 사고, 충격적인 사건이네" "화성 총기 사고, 맙소사” “화성 총기 사고, 대체 무슨 이유로…”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화성 총기 사고 발생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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