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관광개발, 레포츠모빌리티 서포터즈 발대식

입력 2015-02-27 17: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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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관광개발은 27일 본사 강당에서 레포츠모빌리티 서포터즈 발대식을 진행했다. 레포츠모빌리티(구 자전거열차)는 2011부터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 각 지방자치단체가 공동 주최하고 코레일관광개발이 주관하는 테마관광열차이다.

자전거를 거치할 수 있는 레포츠모빌리티는 국민 건강증진을 위한 기차여행상품으로 2015년에는 자전거와 트래킹 외에도 폭넓은 레저프로그램을 접목하여 운행할 예정이다. 레포츠에 관심이 많은 20대 젊은층으로 구성된 서포터즈는 1월 서류와 면접을 통해 총 27명이 선발되어 앞으로 상품개발 참여와 트렌드에 맞춘 홍보활동은 물론, 준전문가 수준의 레포츠모빌리티 행사지원 등의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2015 레포츠모빌리티는 올해 약 15회 운행 예정으로, 4월 4일 서포터즈와 함께 벚꽃라이딩을 위해 옥천으로 첫 출발한다.

김재범 전문기자 oldfiel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kobauk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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