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지나가 유럽 지하철역에서 포착된 직찍이 공개됐다.
28일 큐브 엔터테인먼트는 SNS를 통해서 ‘로맨스의 일주일 2’의 첫방송을 기념해 프랑스 파리의 한 전철역에서 찍힌 지나의 ‘지하철 인증샷’을 공개했다.
해당 사진은 지난 27일 밤에 첫 선을 보인 MBC 에브리원 프로그램 ‘로맨스의 일주일2’의 현지 촬영 중 찍힌 것으로 요조숙녀 지나의 러블리한 매력이 그대로 드러난다.
사진 속 지나는 지하철 승강장 한 켠에서 자연스러운 미소를 띤 채 고혹적인 포즈로 서 있다. ‘로맨스의 일주일2’로 유럽의 훈남과의 데이트 스토리를 공개, 사랑스러운 여성미를 드러낸 지나는 활기 넘치는 유럽의 승강장을 배경으로 청순하고 귀여운 매력을 어필해 눈길을 끈다.
프랑스 파리에서 일주일간 로맨스를 즐기게 된 두 여자의 리얼 데이트 버라이어티 프로그램 ‘로맨스의 일주일2’는 지난 27일 밤 첫 방송 직후부터 시청자들의 연애세포를 자극하며 호평을 이어가고 있다. 1화에서 지나는 ‘20대의 마지막 연애를 꿈꾼다’는 각오를 밝히며 학생 겸 모델인 금발의 훈남 ‘막심’과 첫 만남을 갖고 두근거리는 첫 데이트를 시작했다.
지나는 유창한 영어로 자연스럽게 진솔한 대화를 이어가며 막심과의 첫 만남에 집중했다. 특히 지나는 유럽의 밤거리를 걸으며 부끄러운 듯 막심의 팔짱을 시도, 설렘 가득한 귀여운 스킨십으로 시청자들을 ‘엄마 미소’ 짓게 만들었다. 특유의 톡톡 튀는 상큼한 매력을 더해 프로그램의 비타민 역할을 톡톡히 해 낸 지나는 단숨에 알콩달콩한 프로그램 특유의 분위기를 십분 살리며 다음 에피소드를 기대하게 만들었다.
한편 가수 지나의 출연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로맨스의 일주일2’는 매주 금요일 밤 11시 10분 MBC 에브리원 채널을 통해 방송된다.
동아닷컴 장경국 기자 lovewith@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지나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