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C 론다 로우지. 사진출처|맥심 영상캡처
이종격투기 선수이자 밴텀급 챔피언 론다 로우지에 대한 누리꾼들의 반응이 식지 않고 있다.
론다 로우지는 1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스테이플스 센터에서 열린 ‘UFC 184’ 메인이벤트에서 여성부 밴텀급 공식랭킹 1위 캣 진가노와 대결했다.
그는 1라운드에서 캣 진가노의 니킥을 역공으로 막아낸 후 스트레이트 암바 기술로 제압했다. 론다 로우지는 경기 시작 약 14초 만에 탭을 이끌어 서브미션 승리를 차지했다. 이로써 그는 5차 타이틀 방어에 성공하면서 11승 무패 행진을 잇는 동시에 밴텀급 챔피언임을 증명했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UFC 론다 로우지, 섹시 결정체” “UFC 론다 로우지, 여전사” “UFC 론다 로우지, 팜 파탈”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론다 로우지는 섹시한 외모에 볼륨감 넘치는 글래머러스한 몸매로 주목받기도 했다. 남성잡지 맥심에서 섹시 화보에 도전한 그는 ‘분노의 질주: 더 세븐’ 등 영화에 출연한 바 있다. 한국에서는 이종격투기 송가연의 롤모델로 유명하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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