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C 론다 로우지, 14초 만에 무릎 꿇게 만드는 ‘섹시 파이터’

입력 2015-03-01 22:4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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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론다 로우지. 사진|맥심

UFC 론다 로우지, 14초 만에 무릎 꿇게 만드는 ‘섹시 파이터’

이종격투기 선수이자 밴텀급 챔피언 론다 로우지에 대한 누리꾼들의 반응이 쏟아졌다.

론다 로우지는 1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스테이플스 센터에서 열린 ‘UFC 184’ 메인이벤트에서 여성부 밴텀급 공식랭킹 1위 캣 진가노와 대결을 겨뤘다.

그는 1라운드에서 캣 진가노의 니킥을 역공으로 막아낸 후 스트레이트 암바 기술로 제압했다. 론다 로우지는 경기 시작 약 14초 만에 탭을 이끌어 서브미션 승리를 차지했다. 이로써 그는 5차 타이틀 방어에 성공하면서 11승 무패 행진을 잇는 동시에 밴텀급 챔피언임을 증명했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UFC 론다 로우지, 섹시 파이터” “UFC 론다 로우지, 무릎 꿇게 만드네” “UFC 론다 로우지, 팜 파탈이로세”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론다 로우지는 섹시한 외모에 볼륨감 넘치는 글래머러스한 몸매로 주목받기도 했다. 남성잡지 맥심에서 섹시 화보에 도전한 그는 ‘분노의 질주: 더 세븐’ 등 영화에 출연한 바 있다. 한국에서는 이종격투기 송가연의 롤모델로 유명하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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