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션, 후속곡 ‘마녀시대 (Magic Girl)’ 공개… 달콤한 변신

입력 2015-03-02 16:3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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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싱돌’ 에이션이 후속곡 ‘마녀시대 (Magic Girl)’로 돌아왔다.

소속사 모노뮤직코리아는 2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에이션의 후속곡 ‘마녀시대 (Magic Girl)’를 공개했다고 밝혔다.

필리핀의 유명 MC이자 뮤지컬 배우인 ‘Cherish Maningat’의 내레이션으로 시작되는 마녀시대는 모든 남성의 시선을 사로잡는 미모의 여성에게 마음을 빼앗겨 버린 한 남자의 이야기다. 유로팝 기반의 댄스곡임에도 불구하고 월트 디즈니를 연상케 하는 기승전결이 매력적인 곡이다.

특히, 마법에 빠진 것처럼 자신의 마음을 사로잡은 그녀로 인한 현 상황을 ‘마녀시대’라는 독특한 제목을 붙여 동화 같은 표현들로 구성했다. 작사와 작곡에는 에이션의 ‘STUCK’, ‘HIT’, ‘첫눈에 반했어’의 프로듀서인 신익수와 ‘The Grand’가 참여해 환상적인 호흡을 보여줬다.

한편 에이션은 오는 3월 태국 현지 쇼케이스를 시작으로 국내 활동과 함께 해외 활동을 병행할 예정이다. 향후 팬카페, 유튜브 등 공식 채널을 통해 에이션만의 독특한 매력이 담긴 뮤직비디오를 공개할 예정이다.

동아닷컴 장경국 기자 lovewith@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모노뮤직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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